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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더 꼬여만 가는 중국경제는 생존 할 수 있을까? | 안유화 교수 (풀버전) | 815머니톡

미국과의 갈등, 유럽과의 불화에 일대일로 국가들의 경제난과 회복이 더딘 중국경제가 과연 생존할 수 있을지의 분석을 안유화 교수님께 들어봅니다.4회분 풀버전 (촬영일 6월2일)
0:35 중국 통계국이 발표한 PMI 지수가 5월에 50.6이었고 4월에는 50.8이었다.

1:06 1월에서 3월까지 소비가 –15%였지만, 4월이 포함되어서는 –7.5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인다.

1:30 투자, 소비, 수출이 1월에서 4월까지는 모두 감소폭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마이너스이다.

2:00 중국의 초상은행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업무 복귀율을 조사 했는데 작년에 비해 80%만 회복된 상태이다.

2:26 통계국에서 발표한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3월에는 전년대비 –1.1%였지만, 4월은 +3.9%였다.

3:16 기업들은 작년대비 업무 가동률이 80% 밖에 안 되었는데 부가가치는 3.9% 증가한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

4:23 현재 어떤 기업은 노동자가 부족하고 다른 기업은 너무 많아서 퇴사를 시키고 있다.

4:45 남는 노동자를 필요한 기업에 빌려주는 「공유노동자」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6:55 PMI 지수로는 지금 중국 경제가 회복(성장)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7:10 중국의 실업자 문제는?

7:16 5월28일에 끝난 양회에서 올해는 경제 성장률을 제시하지 않았다.

8:03 이번 양회에서는 900만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목표가 제시 되었다.

8:13 중국이 보통 매년 1,300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올해 835만명의 대학생이 졸업을 하는데 올해 900만명의 일자리 목표를 세운 것이다,

10:06 중국은 GDP가 1% 성장했을 때 취업유발 숫자가 200만명이었고, 따라서 900만명의 일자리를 마련 계획을 세운 것은 4.5%의 성장률의 목표를 세운 것으로 볼 수 있다.

11:01 현재 중국 농민공이 2억 6천만명이 있다. 그리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간 농민공이 1억 3천만명이 있다.

12:30 중국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치면 정부를 탓하지 않고 본인의 탓을 하고 교훈점을 찾는다.

13:36 중국 뉴스는 좋은 소식만을 전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긍정적이 된다.(사회의 불만을 느끼지 못한다.)
14:24 농민공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도 정부를 탓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인다.

15:12 중국 사람들은 내가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면 싸우지 않는다.

16:00 중국은 미국과의 대립에서 현재는 정면충돌을 피해 싸우되 적이 되지는 않으려고 한다.

18:29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정부에 대항하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다.

18:55 중국에 월 수입이 1,000위안(15만원)이 안 되는 사람들이 6억명이 있다고 중국총리 리커창이 발표했다.

19:54 중국 통계국 발표는 중국 소득 소준 4분위 중에 아래 2개의 분위 사람들이 월 1,000위안 미만 소득자로 5억 6천만명이 있다고 발표.

20:18 중국의 빈부격차가 너무 크고 이번 코로O로 하위 계층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05 중국의 인구 14억명 중에 1억명이 25,000달러 이상의 소득자 이다.

홍콩 보안법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은?

중국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생각을 안한다. 중국 사람 대부분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홍콩 기본법 밑에 부록 3장에 홍콩 보안법이 들어간다.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되어 일국양제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인정하고 있다.

홍콩이 반환될 당시 등소평이 원하는 것은 홍콩의 정치가 모범이 되어 중국 대륙의 정치가 홍콩처럼 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1992년에 홍콩 정책법을 만들었다.

중국의 입장은 외교와 국가의 안전은 중국 정부에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국가를 위협하는 요소가 홍콩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홍콩을 우대하는 이유가 홍콩이 동북아에서, 특히 중국을 상대하면서 민주 전선의 최전방이었기 때문이다.

홍콩법은 영미법을 준수하여 사법기관과 입법기관이 분리되었는데 홍콩보안법이 시행되면 중국에서 영미법을 준수하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홍콩에 대한 특별 지위가 박탈되면 홍콩과 중국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는가?

미국의 특별 지위가 소멸되면 홍콩 시민들이 제일 큰 손해를 본다.

두 번째로 중국이, 세 번째로 미국이 타격을 받는다.

미국의 특별 지위가 없어지면 홍콩은 더 중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중국기업 해외자금 조달의 70%를 홍콩에서 하고 있다.

홍콩 GDP가 중국 GDP 대비 2.6%밖에 안된다. (1990년대에는 28%)

미국이 홍콩에서 빠져나가면 유럽, 중동의 자금이 들어올 것이다.

홍콩의 달러가 위험하다. 홍콩의 자금이 심각해지면 페그제를 유지할 수 없다.

1998년 홍콩 외환위기때는 중국 정부가 도움을 주었지만 이번에는 중국도 도와줄 돈이 없다.

페그제가 폐지되면 환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홍콩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미국이 가지고 있던 홍콩의 부동산을 싼 가격에 중국 정부에서 살 수 있게 된다.

홍콩 경제가 무너지면 중국이 큰 손해를 보는데 왜 중국은 민감한 시기에 홍콩을 흔드는가?

중국은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중국은 미국의 요구를 다 들어줘도 어차피 미국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홍콩 보안법이 통과가 되든 안되든 미국과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

미국이 중국을 발전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정치적 이유도 있다.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증시가 올라가는 이유는?

증시의 장기적 흐름은 기업의 멘탈에서 결정되고 단기적 흐름은 자금의 유동성이 의해 결정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돈을 풀고 있고 그 돈을 주식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O 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듯이 금융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O는 언젠가는 끝나지만 금융의 바이러스 후유증이 더 클 것이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국채로 인해 부도 위기에 있다.

베트남도 미국에 의해서 환율 조작국으로 규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렵다.
이머징 국가가 다 위험하다.

펀드멘탈이 엉망인데 주식 시장이 좋아졌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재난기금 소득으로 받은 돈이 세금이나 인플레이션으로 결국 내 주머니에서 도로 나갈 수 있다.

재난 지원금으로 40만원을 받았어도 세금이나 인플레이션으로 70만원이 나갈 수도 있다.

이머징 국가들은 환율 때문에 더 빨리 어려워질 수 있다.

코로O는 면역이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금융 바이러스는 국가가 면역력이 없으면 그 국민들은 모두 영향을 받는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와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금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서 그렇다. 화폐를 발행하면 80%가 부동산에 투자가 된다.

중국이 일대일로를 통해 여러 나라들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중국이 빌려준 돈을 못 받아서 위기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에게 채무를 면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국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친 서방국가가 되거나 코로O 중국 책임론에 합세할 수 있어서 중국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일대일로를 통해 들어간 3,500억 달러의 자금은 중국 국유 기업들이 투자를 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자금이라고 볼 수 있다.

국유 기업들의 부채가 커짐으로 중국 경제의 심각한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

특별 국채는 예산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 적자율에 잡히지 않는다.

중국 정부의 작년 적자율은 GDP 대비 2.8%이고 올해는 3.6%로 잡았는데, 작년의 실제 재정 적자율은 4.89%였다.

올해는 예산이 3.6%인데 코로O로 인해 적자율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양회에서 특별 국채를 1조, 지방채 1조, 총 2조를 지방에 투입하기로 했다.

중국LPR 금리와 표준 금리를 4월에 비해 낮추지 않았다.

6개의 안전(일자리, 금융시장, 경제 등)을 하겠다고 하였지만 실제 정책하고 잘 맞지 않는다.

중국 통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실제 자금이 없을 수도 있다.

중국 국가 부채는 GDP 대비 50%가 안되기 때문에 이번에 국채 발행을 많이 할 것으로 기대를 했다.

특별 국채를 발행하면 국채를 기관 투자자나 기업에 파는 방법과 은행이 통화를 발행해서 국채를 사주는 방법이 있다.

투자자들에게 국채를 파게 되면 이자 때문에 투자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지만 인민은행이 국채를 사주면 중국 정부는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중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절하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중국이 지금 환율을 달러 대비 7.1~7.2 위안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자본 항목을 막아 놓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금 중국 정부는 해외에 나가서 달러를 쓰는 것을 자제시키고 있다.

시장 환율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돈을 써야 하는데 정부에서 통제를 하기 때문에 중국은 시장 환율이 아니라 관리변동 환율제이다.

인민은행에서 전날 종가 기준과 중국 무역국들의 환율 가중치를 계산해서 다음날 환율을 결정한다.

홍콩 달러의 퍼그제가 무너져 환율이 폭락하는 것이 더 걱정스럽다.

중국 정부는 홍콩의 지위가 박탈을 당하고 자본이 빠져나가는 문제를 감수하고 있다.

미국이 강 달러 정책을 펴는 이유가 미국의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철수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산업도 달라지고 기업도 변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한국은 올해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간다고 했고, 중국은 1.2% (IMF발표)성장한다고 했는데 작년 성장률 보다 모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코로O로 국가 간의 부의 양극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통화 발행권이 있는 국가만 성장하고 나머지 국가는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전 세계 원자재 가격이 달러로 프라이싱(가격책정)되어 있어서 미국이 위기를 원자재 가격을 통해서 세계로 전가 시킬 수 있다.

금융이 강하지 않으면 영원히 강국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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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июня 2020 г. 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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