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국가부채 세계 1위 달성하자 경악한 일본 "빚더미에 깔려 일본이 파산한다, 한국의 경제모델을 도입해야해"

2020년, 일본이 세계 최고를 달성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재정적자입니다.

일본은 버블경제 이후, 잃어버린 30년동안 GDP가 제자리걸음을 했는데요.

한 나라의 경제력을 알려주는 GDP는 그대로였지만 30년동안 일본의 생활수준과 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버는 돈은 똑같은데, 쓰는 돈은 두세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GDP대비 부채비율은 2019년 기준 237%로,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요.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각종 예산을 편성하면서 안그래도 많았던 빚이 250%까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이렇게 빚더미를 쌓아올리면서도, 세금으로 이자를 내면서 버티고 있었지만

각종 산업분야에서 한국에게 패배하면서 일본의 경제가 위축되어 이제는 이자를 갚을 능력도 상실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이자를 갚을 능력은 떨어지는데 적자는 점점 쌓여가기 때문에, '일본파산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일본이 빚더미를 감당하지 못하고 나라 자체가 파산할 위험에 처했다는 주장입니다.

반면에, 대한민국은 GDP 대비 부채비율은 약 40%로, 전세계 118위인데요.

객관적으로 보아도, 전세계적으로 낮은 축에 속하고 세계 1위의 빚더미를 갖고있는 일본과 비교하면 당연히 엄청나게 여유로운 편인데요.

일본인들은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일본이 망하게 생겼다면서 패닉에 빠졌습니다.

일본의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뉴스의 댓글에

'코로나 대책이랍시고 3000억엔의 음식쿠폰을 발행한 스가총리는 사퇴하라'

'일본을 망쳐버린 자민당과 아베는 사실 한국의 스파이다'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은 인구구조도 비슷한데 어떻게 한국은 일본보다 빚이 저렇게 적냐면서

한국의 경제모델을 따라해서 일본을 살려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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