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страницы

Native American - Amazing Grace( in cherokee )체로키 인디언들의 언어로 불려져온 Amazing Grace

체로키 인디언들이 그들의 언어로 불려져온 Amazing Grace
여기 소개하는 Amazing Grace는 아메리카 인디언 부족들 중 2번째로 큰 부족이었던 체로키

(Cherokee) 부족이 불러왔던 체로키 인디언들의 애환을 담은 국민적인 노래로 “Native American-

Amazing Grace (in Cherokee)”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60여년 전인 1838~39년. 한 겨울에 미국의 원주민인 인디언들을 서부의 황무지로

강제로 이주시키는 미국 역사상 정말 가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백인 이주민 국가인

'미합중국'의 강제 이주령(the Indian Removal Act of 1830)에 의해 미국 동부 테네시, 노스캐롤라

이나, 조지아, 앨러배마 주 일대에 살고 있던 체로키(Cherokee) 인디언들과 Muscogee, Seminole, Chickasaw, Choctaw 인디언들이 고향에서 5천리(2000km)나 떨어진 머나먼 오클라호마 주 허허

벌판으로 쫓겨났습니다.
1838년 겨울, 수천 명의 체로키족 인디언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정든 땅인 미국 남부지방

(지금의 조지아주 북부)에서 백인 기독교인들에 추방당하여 눈보라치는 엄동설한 속에 미지의 땅

서부(오클라호마주 허허벌판)로 가축처럼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이 참혹한 일로 인해서 수천 명의

사망자가 생겼는데, 그들 대부분에게는 이런 긴 여행에 필요한 의복이나, 신발, 보급품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들이 미국 기병대에 쫓겨 피눈물을 흘리며 떠난 사연을 미국사에서 '눈물의 길' 또는

'눈물의 행로(the Trail of Tears)' 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눈물과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체로키족이 추방당할 때 그들을 호송하는 임무를 띤 기마부대(제2연대 아브라함 중대)

기마병사 ‘존 버넷’이 쓴 수기를 보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슬프고 장엄했던 그 아침의 일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추장 ‘존 로스

(John Ross)’가 기도하고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자 마차들은 출발하였다. 그때 정든 고향산천과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소리지르고 발을 구르며 작은 손을 흔들고 눈물을

흘렸다. 그들의 대부분은 담요도 없는 상태에서 맨발로 강제로 끌려나왔다. 얼어붙은 차가운

빗물과 무섭게 눈보라치는 11월 17일 아침부터 목적지에 도착한 1839년 3월 26일까지 체로키

족의 고난은 실로 끔직하고 지독하였다. 그 추방의 길은 죽음의 길이었다. 그들은 밤에 마차에서,

혹은 맨땅 위에서 불도 없이 자야했다.



나는 하루 밤 사이에 22명이 치료도 받지 못하고 폐렴으로, 감기로, 혹은 담요도 없이 얼어죽는

것을 보았다. 그 중에는 기독교인이었으며 우아한 부인인 추장 존 로스의 아내도 있었다.

고상하고 인정 많은 이 여인은 병든 어린아이를 살리려고 한 장밖에 없었던 자신의 담요를 아이

에게 덮어주고 희생되었다. 그녀는 관도 없이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어떤 길가에서 자그마한

무덤으로 남았다.



서부를 향해 계속되었던 그 길고 고통스럽던 여정은 스모키 산맥 언덕에서부터 오클라호마에

설치한 서부의 인디언 지역에 이르기까지 4,000개의 말없는 무덤을 남기고 1839년 3월 26일에

끝났다.』 라고 그 참상을 쓰고 있다.​

Видео Native American - Amazing Grace( in cherokee )체로키 인디언들의 언어로 불려져온 Amazing Grace канала 석숭
Показать
Комментарии отсутствуют
Введите заголовок:

Введите адрес ссылки:

Введите адрес видео с YouTube:

Зарегистрируйтесь или войдите с
Информация о видео
10 сентября 2017 г. 14:05:18
00:05:56
Яндекс.Метрик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