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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사이언스] “2030년 ‘핵폐기물’ 대란 온다”..한국이 만든 방사능 차단 기술!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다

국내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 연료로 사용된 후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는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자로 내 수조에 임시 보관을 해왔다. 하지만 2030년부터 임시 저장 공간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되어 사용후핵연료 처분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봉주 박사는 벤토나이트라는 점토 광물을 부유 선별하여 순도를 높이는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후핵연료 처분의 핵심 소재로 탈바꿈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국내 생산공정을 통해 만든 벤토나이트는 국내 및 일본,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5건의 특허로 등록되었다. 또한, 추후 사용후핵연료 처분에 주요 완충재로 사용된다면, 약 6,000억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봉주 박사가 소속된 저장처분성능검증부에서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지하 연구시설인 KURT에서 심지층 처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와 유독가스, 열과 압력 등이 사용후핵연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돌 보기를 황금같이 하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매일 밤 가장 늦게 퇴근한다는 김봉주 박사. 힘든 부분도 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사용후핵연료 처분 연구이기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모두가 지나쳐버린 광물에 주목하여 황금보다 더 귀한 가치로 만드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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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10월에 방송된 영상의 일부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K-사이언티스들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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