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당장 이사가고 싶어!" 미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온 미국인이 올린 글에 부러워하는 이유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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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이사와 미국과 한국의 문화를
모두 경험한 사람의 글에 외국인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단점은 밤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한다.
이미 한국에 오기전부터 공부하는 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라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정말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미국, 한국의 가장 큰 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급식이다. 처음 1달 정도는 한국음식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한국인보다 한식을 좋아한다.
지금 미국에서 먹던 밥을 먹으라고 한다면,

우리집 강아지한테 줘버릴 거다. 한국은 각
학교마다 영양사가 있으며 매일 점심마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을 먹게 된다.
가끔 영양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춰서 맛이 없는

점심이 있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미국과 비교하면
행복하다. 미국은 매일 비슷한 음식에 질린다면

한국은 매우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고 매일 다르다
보통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으면 그 중

싫어하는 것이 존재하는데, 한국 음식은 10개중
9개는 맛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식이 건강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내가 가장 놀란점은, 같은 반 친구들끼리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다. 미국에서도 가끔

팔짱낀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는 매일이다.
그래서 지금은 “내 왼팔은 너를 위한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친구와 나란히
걷기만 하면 약간 서운한 감정까지 들정도.
이에대한 소개와 해외네티즌의 해외반응 , 현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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