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 홈커밍데이 개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미래 100년 농업 선도 다짐
졸업생 400여 명 운집 속, 백영현 시장 "교육이 미래 위한 확실한 투자" 강조
농업 비전 선포 및 다채로운 공연…지역 농업 인재 양성 중추 역할 기대

경기도 포천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온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식과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졸업생과 시민들이 참석해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포천 농업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20년 발자취 되새기고, 미래 100년 농업 비전 선포

이날 기념식은 1기부터 21기까지의 기수단 입장과 포천일고 풍물놀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년간의 대학 연혁 발표와 기념 영상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또한, 포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환경농업인 표창이 수여되었고, 포천 농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환경농업대학장이기도 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제 강연 "포천 농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었다. 백 시장은 강연을 통해 포천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에클레시아, 신명근, 영기 등 초청 가수들과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로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되었다.

◇ 백영현 시장 "사람 키우는 교육의 가치, 미래 위한 확실한 투자" 강조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의 20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20년간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까지 배출한 1,642명의 농업 리더들은 한명 한명 모두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백 시장은 "결국, 교육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우리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이 미래 100년 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포천시도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포천의 모든 농업인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확고히 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포천 농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Видео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 홈커밍데이 개최 канала 양상현기자
Страницу в закладки Мои закладки
Все заметки Новая заметка Страницу в заметки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