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성토론 위드 "9시 등교 시행 논란"
116회
9시 등교 시행 논란
지난 1일 경기지역 초·중·고교가 이재정 교육감의 주도 하에 9시 등교를 시행했다. 경
기도 교육청은 9시 등교로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늘어나면 신체 및 정신건강이 좋아
지고, 수업태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9시 등교에 대한 논란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9시 등교에 찬성하는 이들
은 등교시간을 늦추면 아이들의 수면이 충분히 보장되고 가족 간 대화 시간이 늘어
나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과 인성 개발을 위해
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9시 등교 찬성 측의 주요 주장이다. 반대 측은 오히려 학생
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반론을 제기한다. 부작용 및 맞벌이 부부 자
녀의 안전 문제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점 등을 생각했을 때 9시 등교가 학생들에
게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또, 이번 9시 등교가 공식 절차 없이 미흡하게 진행된 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 채 추진한 점 등도 주요 반대 사유로 꼽혔다.
현재 9시 등교의 주요 쟁점은 아이들의 안위와 사교육 활성화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유 의사로 좁혀지고 있다. 경기도에서 9시 등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었
을 경우 다른 시‧도로 퍼질 것을 감안하면 이번 9시 등교 시행 논란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생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교육 정책, 9시 등교의 실효성을 여성토론 위드에서 집
중 토론해본다.
◈ 패 널
허은아 /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김부정 /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안양옥 / 한국교원총연합회장
고은희 / 변호사
Видео MBC 여성토론 위드 "9시 등교 시행 논란" канала 예라고
9시 등교 시행 논란
지난 1일 경기지역 초·중·고교가 이재정 교육감의 주도 하에 9시 등교를 시행했다. 경
기도 교육청은 9시 등교로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늘어나면 신체 및 정신건강이 좋아
지고, 수업태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9시 등교에 대한 논란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9시 등교에 찬성하는 이들
은 등교시간을 늦추면 아이들의 수면이 충분히 보장되고 가족 간 대화 시간이 늘어
나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과 인성 개발을 위해
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9시 등교 찬성 측의 주요 주장이다. 반대 측은 오히려 학생
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반론을 제기한다. 부작용 및 맞벌이 부부 자
녀의 안전 문제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점 등을 생각했을 때 9시 등교가 학생들에
게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또, 이번 9시 등교가 공식 절차 없이 미흡하게 진행된 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 채 추진한 점 등도 주요 반대 사유로 꼽혔다.
현재 9시 등교의 주요 쟁점은 아이들의 안위와 사교육 활성화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유 의사로 좁혀지고 있다. 경기도에서 9시 등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었
을 경우 다른 시‧도로 퍼질 것을 감안하면 이번 9시 등교 시행 논란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생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교육 정책, 9시 등교의 실효성을 여성토론 위드에서 집
중 토론해본다.
◈ 패 널
허은아 /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김부정 /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안양옥 / 한국교원총연합회장
고은희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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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ноября 2014 г. 6:00:52
0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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