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страницы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1편 : 필리핀 보홀혼자여행

https://blog.naver.com/hanmo/221413320160

안녕하세요 한사장입니다.

3달만에 다시 돌아온.. 보홀혼자여행 시리즈!
그 3일차 여정의 시작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출발 도착편입니다.
아래 서술할 여행후기는 위 동영상에 축약되어 있으니 꼭 영상도 함께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고래상어투어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가격표는 사진참고)
1. 보홀 팡라오섬에서 세부 오슬롭 왕복보트비 700페소 / 1.5만원
- 알로나비치 투어업체인 선샤인투어에서 현장지불후 영수증 받음
2. 고래상어 라커룸,샤워비용 100페소 / 2천원
3. 고래상어 투어비용 1,000페소 / 2만원
- 고래상어 사무실에서 현장지불
4. 오슬롭 선착장 트라이시클 왕복 100페소 / 2천원
- 오슬롭 선착장에서 고래상어 투어 끝날때까지 왕복 1인당 100페소 기사님께 현장지불
5. 오습롭 스몰보트 왕복 20페소 / 5백원
- 오슬롭 선착장에서 해변까지 이동시켜줌 보트맨에게 현장지불
6. 고래상어 냉장고자석 (3개) 100페소 / 2천원
- 고래상어 투어 끝난뒤 액션캠 대여자들에게 CD를 구워주는 곳에서 구입
아주작은 기념품샵으로. 별로 살건없음 -_-

오슬롭에서 써야할 현금이 1,220페소 였습니다. 잔돈 잘챙겨서 준비하세요.
대략 이정도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한것 같아요.
하지만 이동시간이 상당하기때문에.. 하루를 투자해야만 하는 일정입니다.

새벽 5시 30분쯤 기상하여 6시까지 알로나비치앞 투어를 예약한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에서 지프니스타일의 트럭을 타고 다나오비치 방면으로 이동했구요.

마침 함게 탑승하신분이 한국인 부부였는데
이분들은 보홀에서 세부로 완전히 넘어가는 일정인듯 캐리어를 들고나오셨습니다.

비행기를 세부에서 타신다면 어차피 세부로 넘어가야하니
이런방법도 좋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오슬롭에서 세부공항까지의 이동시간이 서울-부산급이라고..

차량을 타고 이동해서 내린뒤에 골목길을 지나면..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있는 해변이 나옵니다.
지도상으로는 다나오 비치인것 같네요.

여기에서 기다리면 보트를 타고 앞바다로 이동하게 됩니다.
혼자온사람은 저뿐이었고. 한국관광객은 부부한팀 커플한팀이였습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앞바다로 이동해서 큰배로 갈아타게 됩니다.

저는 나름 간소하게 짐을 꾸린다고 꾸렸는데
스노클링 마스크 때문에 제법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라구요.

방수팩에 약간의 현금과 신용카드 생수 간단한 간식등을 챙겼습니다.
디카를 목에 매고 고프로를 한손에 들고나왔는데 짐이 많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은 휴대폰 하나로 찍거나 고프로로 해결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디카는 들고나갔지만 보트에서 물이 너무 튀는바람에 거의 꺼내지 않았어요.

생수나 먹거리는 꼭 준비해가는걸 추천드릴께요.
배에서도 그렇고 오슬롭에 도착해서도 중간에 어디 들리지 않습니다.
바닷물 헹굴때도 좋구요. 얼음물 한통정도 얼려가시는거 추천이요.
먹는건 칼로리 바란스나 초코바 같이 부피는 적으면서 열량이 높은것으로요.

고래상어투어를 하면 제법 체력을 소모하게 되거든요 -_-
큰배로 갈아탄뒤에 따봉을 하고있는 여유있는 한사장의 모습

동서양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탑승했구요. 2/3 정도는 저와 같은 당일치기왕복 손님
1/3 정도는 오슬롭 편도승객인것 같습니다.

배낭여행객들의 배낭이 보이네요.
익숙한 신세계 면세점 비닐봉투도 보이구요.

약 2~3시간 정도 한참을 달려가면 오슬롭에 도착합니다.
호핑투어를 갔던 발리카삭섬하고 3배가 넘는 거리에 있는데요.

이동시간은 배의 컨디션과 기상상태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저는 참고로 3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고프로 사진촬영시간으로 알수있었음)

제가 배멀미를 안하는데.. 수면시간이 적은탓도 있고
여행 3일차 강행군을 하다보니.. 보트를 1시간 정도타니까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그리고 잘만하면 바닷물이 팍팍튀고.. 엔진소음도 엄청나구요.

잠을 잘만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바닷바람도 차가워서 더운데 추운 그런 상태였습니다.
보트에서는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다른 한국관광객들이 괜찮냐고 물어보실정도였음

고통의 시간을 보낸뒤 드디어~ 오슬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7시에 출발해서 오전 10시 정도에 도착한것 같아요.

여기가 고래상어투어를 하는곳이 아니라 한참 또 가야되더라구요 ㅠㅠ
정말 이동시간이 깁니다. 세부시내에서 버스를 타고와도 엄청오래걸린다던데..

배멀미로 멘탈이 바사삭 할뻔한 한사장...
이 정도 거리를 훼리도 아니고.. 쾌속선도 아니고 이런 방카로 타고 건너오다니..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좀 힘들수도 있겠어요.

게다가 기상상황이 안좋으면 아예 운행을 안한다고 합니다.
여행계획이 망할수도 있다는거죠. 올때는 잘왔는데 보홀로 못돌아간다고 하면? ㄷㄷㄷ

오슬롭에 도착해서는 모터보트로 해안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저~ 멀리서 뭔 항아리가 넘어오나 했더니.. 사람이 손으로 보트를 끌고 오고 있었습니다.

사람하고 짐을 실어나르는 보트인데 왕복 20페소의 요금을 별도로 받습니다.
현장에서 지불해야하니까 되도록 잔돈을 챙겨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슬롭 어딘가에 위치한 선착장입니다.
GPS 기록이 없어서 여기가 정확히 어딘지는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여기 환경은 아주 깨끗해요.
여기서 부터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고래상어 투어장소로 이동해야합니다.
중국사람들은 중국사람들끼리 타고가구요. 저는 한국사람들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형광색 수영복바지를 입은 커플과 고래상어투어내내 함께했습니다.

트라이시클 비용은 100페소인데
이게 왕복요금이고 한사람당 100페소 입니다. 5명이 타면 500페소
그래서 뿜빠이가 안되요 ㅋㅋ

대신 우리를 데려다준 트라이시클기사가 고래상어투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고대로 선착장으로 태워줍니다.

저는 트라이시클 뒷자석에 역방향으로 앉아서 이동했습니다.

오슬롭 읍내처럼 보이는 곳을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은 약 20분정도 됩니다. 트라이시클 속도가 빠른편은 아니지만
차가 막히는 도로는 아니라서 다행이더라구요.

트라이시클 뒷자석은 처음타보는데요. (운전기사 뒷자리는 타봤지만..)
3인승은 타봤는데 이건 꽉꽉 채워서 타면 5명 가능하겠더라구요;;
뒷자리 천장이 낮아서 허리를 똑바로 필수가 없었음

고프로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트라이시클 기사님이 알아보고 손을 흔들어주셨음 ^^

10여분쯤 달려나오면 점점 길이 한적해지면서..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로 달리게됩니다.
여기까지오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배멀리도 멀리 날아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다리 쭉쭉 펴보구요~
구멍난 아디다스 런닝화에 워터레깅스를 입고 있습니다.

뒷자석 넘나 좁은것..
이거 잘못하면 떨어질것 같은 느낌?

앞좌석은 커플두분이 타고 계셨습니다.

그걸 지켜보는 나~
다시 건물이 많아지는 느낌이 들면..

목적지가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드디어~~ 고래상어 투어사무실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고래상어 투어비용 1,000페소와 라커룸 샤워비용 100페소를 지불해야되요.

여기에서 이름도 쓰고 돈도 내고~ 라커룸에 짐도 맡기고 액션캠 대여도 하고
그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화장실도 있구욤 ^^

여기까지가 오슬롭 고래상어투어의 보홀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과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최대한 빠르게 고래상어 투어에 대해서 영상과 함께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블로그 상단에 한사장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유튜브 영상 업데이트시 확인이 간편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럼 이만~

KBS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그리고
EBS 세계테마기행 같은 여행영상을 꿈꾸는 개인입니다.

http://blog.naver.com/hanmo 블로그에서 보홀여행 연재중

Видео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1편 : 필리핀 보홀혼자여행 канала 한당 HanDang
Показать
Комментарии отсутствуют
Введите заголовок:

Введите адрес ссылки:

Введите адрес видео с YouTube:

Зарегистрируйтесь или войдите с
Информация о видео
5 декабря 2018 г. 10:32:37
00:06:28
Яндекс.Метрик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