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거리서 보안요원에게 도발한 관광객의 최후 [SHORTS]

지난 14일(현지 시각) 태국 파타야 소이 6 거리 일대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외국인 관광객이 보안요원의 한 방에 제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관광객은 술집 직원을 괴롭히고, 보안요원의 머리에 맥주를 붓는 등 지속적으로 도발했해 상의를 벗고 싸움을 요구했습니다.

보안요원은 처음에는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하려 했으나, 관광객의 도발이 계속되자 결국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지하고 진정시키려 했지만, 도를 넘는 행동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안요원은 해당 상황을 후회하고 있으며 물리력을 사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가 가족 친화 관광지로 이미지 개선을 추진하던 와중에 발생해 지역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 강화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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