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와 천신

티벳밀교는 타라(관세음)보살을 일념으로 념송 하므로 일본의 진언종과 비슷하다. 그리고 승려들이 경전을 외우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염송하는 것이므로 지극히 바람직한 불교 수행 방식이고, 상대적으로 고산 지역인 그들은 모두 어릴 때 출가해서 경전이 모두 외워지면 그들의 선법 수행으로 가기 때문에 차원이 높은 경지를 견딜 수 있는 것이며, 그 고행의 과정에서 한국에서는 화엄사상을 깨닫게 되지만 한국의 스님은 육신을 기초로 하며, 티벳은 육신을 넘어서는 영안의 세상 즉, 귀신을 수용하는 신성의 깨달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과학과 철학을 모르는 할머니와 어린아이들이 잘 깨닫고 신성을 얻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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