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11번 뺏기다니 수비수가 맞나' 로메로, 울버햄튼전 최악 퍼포먼스로 골 헌납

토트넘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로메로는 이날 볼을 11번 잃고 실수로 골을 헌납하는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울버햄튼에 2-4로 패배하며 리그 순위가 15위로 하락했습니다. 팀은 이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 집중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생한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토트넘이 로메로와 결별할 때가 됐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이적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과연 로메로는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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