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Популярные видео
- Авто
- Видео-блоги
- ДТП, аварии
- Для маленьких
- Еда, напитки
- Животные
- Закон и право
- Знаменитости
- Игры
- Искусство
- Комедии
- Красота, мода
- Кулинария, рецепты
- Люди
- Мото
- Музыка
- Мультфильмы
- Наука, технологии
- Новости
- Образование
- Политика
- Праздники
- Приколы
- Природа
- Происшествия
- Путешествия
- Развлечения
- Ржач
- Семья
- Сериалы
- Спорт
- Стиль жизни
- ТВ передачи
- Танцы
- Технологии
- Товары
- Ужасы
- Фильмы
- Шоу-бизнес
- Юмор
[Masterpiece] 리스트의 사랑의 꿈 | Liszt Jazz Piano
🎨 오늘의 그림
―――――――――――――――――――――
The Kiss (키스 / Der Kuss)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907~1908
Public Domain
―――――――――――――――――――――
자, 이 그림 한번 봐봐.
두 사람이 안고 있어.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하는 순간.
근데 이상해.
사람인데 사람 같지 않아.
전부 황금이야.
옷도, 배경도, 그들이 서있는 땅도.
황금빛 속에 녹아있어.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겠어.
딱 그게 이 그림이야.
근데 있잖아.
이 그림 그린 사람 얘기가 더 재밌어.
―――――――――――――――――――――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구스타프 클림트야.
오스트리아 빈 출신 화가.
1862년생.
클림트가 이 그림을 그릴 때
"황금 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였어.
진짜 금을 썼어.
붓으로 금을 칠한 게 아니라
금박을 직접 붙인 거야.
왜 금이냐고?
클림트는 비잔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았어.
금이 시간을 초월한다고 생각했거든.
녹슬지 않고, 변하지 않고,
영원히 빛나는 금.
사랑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야.
―――――――――――――――――――――
이 그림 속 두 사람이 누구냐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어.
클림트 자신이랑
평생의 연인 에밀리 플뢰게라는 설이 가장 유력해.
근데 클림트는 끝까지 말 안 했어.
꽃밭 끝 낭떠러지 위에 서있는 거 봐봐.
위태로운 곳에서 키스하고 있어.
사랑이 늘 그렇잖아.
아름다운데 아슬아슬해.
이 그림이 나온 게 1908년이야.
오늘 음악을 만든 리스트가 태어난 게 1811년.
리스트랑 클림트는 직접 만나진 못했어.
근데 둘 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았고,
둘 다 사랑에 대해 평생 이야기했어.
음악으로, 그림으로.
―――――――――――――――――――――
자, 다시 그림을 봐봐.
남자 옷을 봐봐.
검정 사각형들이 가득해.
강하고 단단한 패턴.
여자 옷을 봐봐.
둥근 꽃무늬들이 가득해.
부드럽고 유연한 패턴.
둘이 달라.
근데 하나로 합쳐져 있어.
그게 사랑이잖아.
여자 발끝을 봐봐.
낭떠러지 끝에 걸쳐있어.
떨어질 것 같아.
근데 안 떨어져.
남자가 잡고 있으니까.
오늘 리스트의 음악이 딱 그래.
아슬아슬한데 아름다워.
꿈인 것 같은데 생생해.
황금빛 사랑의 꿈. 🎹
―――――――――――――――――――――
🎵 오늘의 곡
―――――――――――――――――――――
Liebesträume No. 3 in A-flat major, S. 541
(사랑의 꿈 3번 내림가장조)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작곡: 1850년경
―――――――――――――――――――――
자, 이 곡 얘기 해줄게.
리베스트라움이 뭔지 알아?
독일어로 "사랑의 꿈들" 이야.
Liebe = 사랑, Träume = 꿈들.
리스트가 총 세 곡을 썼는데
오늘 3번이 제일 유명해.
사람들이 리베스트라움 하면
무조건 이 곡을 떠올려.
―――――――――――――――――――――
근데 있잖아.
이 곡에는 원래 제목이 따로 있어.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독일어야. 번역하면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이게 페르디난트 프라일리그라트라는
시인의 시 제목이야.
리스트가 그 시에 곡을 붙인 거야.
시 내용이 뭔지 알아?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라.
시간이 지나면 떠나가.
무덤 앞에서 후회하지 마라.
그러니까 이 아름다운 곡 안에
그런 메시지가 담겨있는 거야.
―――――――――――――――――――――
리스트 얘기 좀 해줄게.
리스트는 헝가리 사람인데
평생 유럽을 돌아다니며 살았어.
연인도 많았어.
마리 다굴 백작 부인이랑 도망쳤고,
카롤리네 비트겐슈타인 공주랑 평생을 함께했어.
사랑을 많이 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이런 곡이 나왔겠지.
근데 말년에는 수도사가 됐어.
수도복 입고 피아노 쳤어.
사랑을 가장 많이 알았던 사람이
결국 신에게 간 거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그 말이 자기 인생이었던 거야.
―――――――――――――――――――――
선율이 어때?
처음엔 조용해.
달콤하게 시작해.
그러다 중간에 터져.
감정이 넘쳐흘러.
그러고 다시 조용해져.
꿈이 딱 그렇잖아.
생생하다가, 아름답다가,
깨고 나면 손에 잡히지 않아.
쿨재즈로 편곡된 오늘 버전은
그 꿈의 질감을
더 차갑게, 더 깊게 담았어.
황금빛인데 쿨한.
뜨거운데 우아한.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오늘 이 음악처럼. 😊🎹
―――――――――――――――――――――
#리스트 #Liszt #리베스트라움 #Liebestraum #사랑의꿈 #LoveDream #쿨재즈 #CoolJazz #재즈피아노 #JazzPiano
#클래식재즈 #ClassicalJazz #피아노 #Piano #명곡 #Masterpiece #낭만주의 #Romanticism #리스트재즈 #LisztJazz
#사랑 #Love #꿈 #Dream #집중 #공부할때듣는음악 #작업할때듣는음악 #카페음악 #감성음악 #새벽음악
#플레이리스트 #BGM #클래식피아노 #ClassicalPiano #클래식 #Classic
#구스타프클림트 #GustavKlimt #키스 #TheKiss #황금시대 #GoldenPhase #오스트리아미술 #빈분리파 #명화 #PublicDomain
#황금빛 #사랑의꿈 #리스트사랑 #LiebestraumNo3
Видео [Masterpiece] 리스트의 사랑의 꿈 | Liszt Jazz Piano канала 윤슬재즈스튜디오
―――――――――――――――――――――
The Kiss (키스 / Der Kuss)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907~1908
Public Domain
―――――――――――――――――――――
자, 이 그림 한번 봐봐.
두 사람이 안고 있어.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하는 순간.
근데 이상해.
사람인데 사람 같지 않아.
전부 황금이야.
옷도, 배경도, 그들이 서있는 땅도.
황금빛 속에 녹아있어.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겠어.
딱 그게 이 그림이야.
근데 있잖아.
이 그림 그린 사람 얘기가 더 재밌어.
―――――――――――――――――――――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구스타프 클림트야.
오스트리아 빈 출신 화가.
1862년생.
클림트가 이 그림을 그릴 때
"황금 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였어.
진짜 금을 썼어.
붓으로 금을 칠한 게 아니라
금박을 직접 붙인 거야.
왜 금이냐고?
클림트는 비잔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았어.
금이 시간을 초월한다고 생각했거든.
녹슬지 않고, 변하지 않고,
영원히 빛나는 금.
사랑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 거야.
―――――――――――――――――――――
이 그림 속 두 사람이 누구냐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어.
클림트 자신이랑
평생의 연인 에밀리 플뢰게라는 설이 가장 유력해.
근데 클림트는 끝까지 말 안 했어.
꽃밭 끝 낭떠러지 위에 서있는 거 봐봐.
위태로운 곳에서 키스하고 있어.
사랑이 늘 그렇잖아.
아름다운데 아슬아슬해.
이 그림이 나온 게 1908년이야.
오늘 음악을 만든 리스트가 태어난 게 1811년.
리스트랑 클림트는 직접 만나진 못했어.
근데 둘 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았고,
둘 다 사랑에 대해 평생 이야기했어.
음악으로, 그림으로.
―――――――――――――――――――――
자, 다시 그림을 봐봐.
남자 옷을 봐봐.
검정 사각형들이 가득해.
강하고 단단한 패턴.
여자 옷을 봐봐.
둥근 꽃무늬들이 가득해.
부드럽고 유연한 패턴.
둘이 달라.
근데 하나로 합쳐져 있어.
그게 사랑이잖아.
여자 발끝을 봐봐.
낭떠러지 끝에 걸쳐있어.
떨어질 것 같아.
근데 안 떨어져.
남자가 잡고 있으니까.
오늘 리스트의 음악이 딱 그래.
아슬아슬한데 아름다워.
꿈인 것 같은데 생생해.
황금빛 사랑의 꿈. 🎹
―――――――――――――――――――――
🎵 오늘의 곡
―――――――――――――――――――――
Liebesträume No. 3 in A-flat major, S. 541
(사랑의 꿈 3번 내림가장조)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작곡: 1850년경
―――――――――――――――――――――
자, 이 곡 얘기 해줄게.
리베스트라움이 뭔지 알아?
독일어로 "사랑의 꿈들" 이야.
Liebe = 사랑, Träume = 꿈들.
리스트가 총 세 곡을 썼는데
오늘 3번이 제일 유명해.
사람들이 리베스트라움 하면
무조건 이 곡을 떠올려.
―――――――――――――――――――――
근데 있잖아.
이 곡에는 원래 제목이 따로 있어.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독일어야. 번역하면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이게 페르디난트 프라일리그라트라는
시인의 시 제목이야.
리스트가 그 시에 곡을 붙인 거야.
시 내용이 뭔지 알아?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라.
시간이 지나면 떠나가.
무덤 앞에서 후회하지 마라.
그러니까 이 아름다운 곡 안에
그런 메시지가 담겨있는 거야.
―――――――――――――――――――――
리스트 얘기 좀 해줄게.
리스트는 헝가리 사람인데
평생 유럽을 돌아다니며 살았어.
연인도 많았어.
마리 다굴 백작 부인이랑 도망쳤고,
카롤리네 비트겐슈타인 공주랑 평생을 함께했어.
사랑을 많이 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이런 곡이 나왔겠지.
근데 말년에는 수도사가 됐어.
수도복 입고 피아노 쳤어.
사랑을 가장 많이 알았던 사람이
결국 신에게 간 거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그 말이 자기 인생이었던 거야.
―――――――――――――――――――――
선율이 어때?
처음엔 조용해.
달콤하게 시작해.
그러다 중간에 터져.
감정이 넘쳐흘러.
그러고 다시 조용해져.
꿈이 딱 그렇잖아.
생생하다가, 아름답다가,
깨고 나면 손에 잡히지 않아.
쿨재즈로 편곡된 오늘 버전은
그 꿈의 질감을
더 차갑게, 더 깊게 담았어.
황금빛인데 쿨한.
뜨거운데 우아한.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오늘 이 음악처럼. 😊🎹
―――――――――――――――――――――
#리스트 #Liszt #리베스트라움 #Liebestraum #사랑의꿈 #LoveDream #쿨재즈 #CoolJazz #재즈피아노 #JazzPiano
#클래식재즈 #ClassicalJazz #피아노 #Piano #명곡 #Masterpiece #낭만주의 #Romanticism #리스트재즈 #LisztJazz
#사랑 #Love #꿈 #Dream #집중 #공부할때듣는음악 #작업할때듣는음악 #카페음악 #감성음악 #새벽음악
#플레이리스트 #BGM #클래식피아노 #ClassicalPiano #클래식 #Classic
#구스타프클림트 #GustavKlimt #키스 #TheKiss #황금시대 #GoldenPhase #오스트리아미술 #빈분리파 #명화 #PublicDomain
#황금빛 #사랑의꿈 #리스트사랑 #LiebestraumNo3
Видео [Masterpiece] 리스트의 사랑의 꿈 | Liszt Jazz Piano канала 윤슬재즈스튜디오
Комментарии отсутствуют
Информация о видео
13 мая 2026 г. 16:00:30
00:03:09
Другие видео канала

![[Masterpiece] 환상 즉흥곡, 재즈가 되다 | 클림트의 히게이아와 함께](https://i.ytimg.com/vi/p362f4_1mTs/default.jpg)
![[Playlist] 드뷔시,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 선율 | 기분 좋게 깨어나는 '아라베스크' 재즈](https://i.ytimg.com/vi/mO7UKUw_CSc/default.jpg)
![[Playlist] 쇼팽, 그 모든 순간 — Dusk | Chopin Jazz Piano](https://i.ytimg.com/vi/GXaYl5HPcmM/default.jpg)
![[Playlist] 쇼팽, 그 모든 순간 — Dawn | Chopin Jazz Piano](https://i.ytimg.com/vi/aRQjg0NBPgA/default.jpg)
![[Masterpiece] 멈춰버린 순간 | Chopin Waltz Op.64 No.3 Jazz](https://i.ytimg.com/vi/snVQsCMr4n0/default.jpg)
![[Masterpiece] Grande Étude de Paganini No. 6 | Liszt Jazz Piano](https://i.ytimg.com/vi/l3VIomiqcuA/default.jpg)
![[Playlist] 오늘 밤은 슬픔에게 져도 괜찮아 ㅣ 쇼팽 재즈 피아노 vol.1](https://i.ytimg.com/vi/D0IQ_8GjpSA/default.jpg)
![[Playlist] 씁쓸한 오후의 쇼팽 | Chopin Jazz Piano](https://i.ytimg.com/vi/m6-woWYoxzU/default.jpg)
![[Masterpiece] 흑건 에튀드를 재즈로 | 마네의 카페에서](https://i.ytimg.com/vi/3cFvLOTSeSw/default.jpg)
![[Playlist] 아무도 없는 곳에서 크게 틀고 싶은 쇼팽 ㅣ Chopin Jazz Piano vol4](https://i.ytimg.com/vi/FyFqs35z8I4/default.jpg)
![[Masterpiece] 비창의 바다 위에서 | Beethoven Op.13 Jazz](https://i.ytimg.com/vi/5Hr4Bhb9E_w/default.jpg)
![[Masterpiece] 쇼팽 폴로네이즈, 재즈가 되다 | 나폴레옹과 함께](https://i.ytimg.com/vi/RLaIReZWH2s/default.jpg)
![[Playlist] 새벽빛의 드뷔시 | Debussy Jazz Piano](https://i.ytimg.com/vi/FmjUyd8_cAo/default.jpg)
![[Playlist] 드뷔시, 밤새도록 부서지는 달빛 선율, 가만히 잠들기 좋은 '달빛' x 재즈](https://i.ytimg.com/vi/rg74iISNOCY/default.jpg)
![[Playlist] 벨 에포크의 아침 ㅣ Debussy Jazz Piano — Morning Salon](https://i.ytimg.com/vi/ZL1Dd15GKkU/default.jpg)
![[Playlist] 밤이 좋아지는 사람들을 위한 쇼팽 ㅣ 재즈 피아노 vol3](https://i.ytimg.com/vi/WrqTSOSVkpM/default.jpg)
![[Playlist] 쇼팽, 끝내 잠들지 못한 가장 긴 밤의 고백 | 새벽을 닮은 'Nocturne in B♭ Minor' 재즈 변주](https://i.ytimg.com/vi/rMNavlj-2MQ/default.jpg)
![[Masterpiece] 아름다운 것들은 다 위태롭다 | Turkish March Jazz](https://i.ytimg.com/vi/9lEioIMsGgY/default.jpg)
![[Playlist] 아무도 파헬벨을 몰랐다, 300년이 지나기 전까지 | 'Canon in D' 재즈 변주](https://i.ytimg.com/vi/ZSgrUvX3j-4/default.jpg)
![[Playlist] 엉뚱한 오후의 쇼팽 | Chopin Jazz Piano](https://i.ytimg.com/vi/nUYVpq_TI-M/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