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1호선 덕정역 셔틀 계획·GTX-C 연내 착공 추진" [양주] 딜라이브TV ● 방송일 : 2023.07.25

(여)올 한해 양주시의
최대 현안은 '교통' 입니다.
인구 증가로 인한
이동 수요 폭증으로,
교통망 구축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양주시 소속의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통 사업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박영찬 입니다.

【 VCR 】
2023년 하반기를 여는 정성호 국회의원의
최우선 관심사는 '교통' 입니다.

올해 초,
24만 명 중반 대에 머물렀던 양주시 인구가
반년 새 13,000명 넘게 증가하면서
이를 뒷받침 할 이동 수요 또한
폭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옥정신도시가 위치한 회천4동은
올 상반기, 7만 명을 돌파하면서
교통망 구축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정 의원은
가칭 옥정역과 덕정역을 연결해
1호선과 7호선, GTX-C 등의 철도망을 연결해
옥정 신도시 이동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인터뷰 】
정성호
국회의원
옥정과 전철1호선 덕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최우선순위로 경기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수 있게 국토부에 건의한다고 약속했고요. 국가철도망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인데, 2026년정도 전후로 착공돼야겠죠.
【 VCR 】
양주시 서부 교통망 구축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구상 단계에 머물렀던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하면서
내후년 착공의 밑그림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2025년 착공.8607억원.2030년 개통)
【 인터뷰 】
정성호
국회의원
서울양주고속도로가 제2외곽, 제1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것이거든요. 은현, 광적, 백석, 장흥, 송추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주 서부에서도 서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서부은현, 남면산업단지, 백석, 광적지구 개발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VCR 】
최근 불거지고 있는
양주행 전철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도 내놨습니다.

서울 종로역을 기준으로
양주와 덕정까지 가는 열차의 경우
배차 간격이 최대 1시간 이상 벌어지는만큼

퇴근 시간 대
1호선 양주행 셔틀열차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인터뷰 】
정성호
국회의원
덕정역을 통해 서울 출퇴근하는 옥정 시민의 불편이 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으로 이어지는 모든 열차의 시간 간격을 다 조정해야, 쉽지 않기때문에 코레일과 의정부-동두천 간 셔틀 운영방안을 건의했고, 다만 사장이 공석이기때문에 논의가 약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덕정 거쳐 동두천까지 가는 전철1호선 배차를 늘리는 방안을 강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 VCR 】
정 의원은
내년 안에 옥정-포천선 착공 계획을 수립하고
GTX-C 노선의 연내 착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성호
국회의원
동서균형발전 관련해 우려를 많이 표시했고, 특히 양주 서부지역 주민의 불만이 굉장히 컸습니다. 내년에 (철도)옥정-포천 제1구간 착공될 수 있도록… GTX-C도 민간투자사업입니다. 7월18일 자로 민투심의가 통과했고요. 수원에서 덕정까지 구간이거든요. 관련된 국회의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의원이 노력해서 올해 말에 착공하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VCR 】
서울 도봉구와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7호선 도봉산-옥정선의 공정률은
올 7월 기준 21%로,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정성호 #국회의원 #7호선 #1호선
● 방송일 : 2023.07.25
●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양주시 #뉴스

Видео 정성호 "1호선 덕정역 셔틀 계획·GTX-C 연내 착공 추진" [양주] 딜라이브TV ● 방송일 : 2023.07.25 канала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