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맥, 지도로 짚다…‘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손효림의 베스트셀러 레시피]

최근 출간된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라는 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와 정치학자가 공동 집필하여 5대륙 28개국의 상황을 120개의 지도와 함께 시각적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각국의 지리적 위치가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독일이 유럽 중심국으로 자리 잡은 과정과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한 세계적 영향력 확대도 다룹니다. 출간 두 달 만에 1만 2000권 이상 판매되며 교보문고 정치사회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책은 복잡한 국제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며, 지도를 통해 세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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