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страницы

시골 부부가 살려낸 연예인…심폐소생술의 힘

【앵커】
길을 가다, 혹은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는
미담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평상시에 배워둔
간단한 초동 조치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대회가
경기북부에서 열렸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괜찮으세요?

기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유명 연예인.

모두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가운데 평소 심폐소생술, CPR을 익힌 시골 부부가 있었습니다.

【현장음】
기도 확보!

4분 안에 신속하게 가슴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이어간 끝에 의식을 되찾습니다.

CPR 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선보인 실생활 응급처치 퍼포먼스입니다.

노래방에서 친구를 구하거나 춘향이를 CPR로 소생시키는 이몽룡의 모습도 나왔습니다.

[류승찬 / 경민IT고등학교 2학년: 수업에서 배우는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정확성….]
CPR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난달 말 남양주 한 식당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80대 남성을 살린 것도 시민의 CPR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CPR에 나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방에서 매년 경연대회를 여는 이유입니다.

[배수한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 일반 시민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제 상황처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가 않은데, 이런 대회는 그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위기에 놓인 친구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

전문가가 아니어도 용기만 있다면 누구든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연예인 #심폐소생술 #경기북부 #초동조치 #미담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irmation=1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co.kr
전화 : 032-670-5555

Видео 시골 부부가 살려낸 연예인…심폐소생술의 힘 канала OBS뉴스
Страницу в закладки Мои закладки
Все заметки Новая заметка Страницу в заметк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