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할 때, 모든 것을 공평하게 나누자고 한 예비신랑은 상견례 식사 비용도 반으로 나누었는데, 혼주석에 엄마를 앉히지 말라는 이유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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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июля 2025 г. 16:00:33
0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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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마친 후 예비신랑과 파혼한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캠핑장으로 데려갔고, 친구의 파혼 이유를 알게 되어 신속하게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임신해서 퇴사한 나에게 내 남편과 사내연애하겠다고 통보한 여직원, 내일 아침 사표 들고 사장실로 와라ㅋ
생활비가 부족한데 남편이 시부모님과 외식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남편의 월급을 관리하는 전업주부 아내가 내 회사 통장을 관리해주겠다는 말에 이혼하면 재산분할이 반반이라고 하자 비웃었습니다.
평소 나를 싫어하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시골집을 정리하고 아들 집에서 살겠다고 하니까 나가라고 하네요. 집주인은 저인데, 어머님 제 허락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ㅋ
세입자가 아닌데 내 건물에 주차하고 식사하러 간 불법 주차 차량, 차를 빼달라고 하니 식사가 식는다며 거부하더군요.. 대박 복수를 해줬습니다.
재정 문제 때문에 부부나 친구 모임에도 안 나가고 집에만 있는 남편, 용돈 주기 싫어서 친정엄마의 반찬도 가져오지 말라니?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남편입니다.
결혼 10년 후에 새로 산 경차를 보고, 하루 동안 빌려달라고 하는 장롱면허 시누를 거절했더니, 똥차로 자랑한다고 하네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했는데, 내 초라한 집을 보고 파혼을 선언하더군요. 맞은편 건물 등기부등본 한번 떼볼까요? ㅋ
시아버님이 오랜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시어머니께서 슬픔에 잠겨 술을 드시면서 자주 시댁을 부르시는데, 외롭지 않게 친정엄마를 모셔다 드렸더니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ㅋ
남편이 밤 근무하는 날마다 아들 걱정에 잠을 못 잔다는 시어머니가, 다음날 출근하는 나를 괴롭히는데, 그럴 필요 없으니 아들을 데려가라는 말을 했습니다.
새벽 4시에 위층에서 나는 시끄러움 때문에 힘들어 아파트 관리자와 상담했더니, 층간소음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니 집값 하락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꼭 복…
형이 운영하는 삼겹살 가게에서 하루 만 원을 받고 일하는 남자친구가, 엄마의 가족끼리 돕는다는 말을 듣고 취업할 생각 없이 계속 일을 하다가 결국 5년간의 연애를 끝냈습니다.
아이와 함께 타기 좋은 경차를 사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150만원짜리 폐차 직전의 차를 당근에서 사왔고, 지난 달에 구입한 그의 외제차와 교환하자고 하니까 엄청 반대하더라.
내가 고등학교 졸업밖에 안 되는데 서울대 나온 남편을 두고 아쉬워하는 시어머니, 내가 벌어들이는 돈을 알게 된 시누이가 갑자기 내 가게에서 일하겠다고 한다는 이야기.
결혼 전에 생긴 시댁 빚을 내 돈으로 갚으라는 남편, 확실하게 이혼합니다.
외벌이에 돈 모아서 이사 가야 하는데 명품가방 안사주면 밥도 안하고 애도 안보고 살림도 안한다는 아내, 소원대로 해줬더니 게거품 무는데..
월급 220만원으로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느라 저축할余가 없는데, 부모님께서 70만원의 용돈을 요청하셨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신 선물로 카드를 드렸더니 현금으로 달라고 하십니다.
내가 아프더라도 시어머니 생신 때문에 데려간 남편이, 아버지 기일에는 귀찮다면서 안 가네요? 남편 노릇 못하는 놈이라 쫓아냈어요.
내 벤츠를 보고 빌려달라고 하는 예비 시어머니, 며칠 후 속도 위반 과태료 통지가 오고 시어머니는 면허가 취소되는데
전업주부로 살아온 시모가 내가 집에서 쉬고 있는 걸 보고 식충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줌마 며느리로는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