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가계대출 1일 평균 1천665억 증가

KB국민과 신한, 하나 등 5대 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이
750조 792억 원으로, 5월 말 보다
1조 9천980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9조 6천259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9월 이후 꾸준히 축소됐습니다.

하지만 이달 하루 평균 가계대출 증가액은
1천665억 원으로,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월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지난달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95조 1천415억 원으로,
5월 말과 비교해 12일 사이 1조 4천799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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