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구현한 고문 당하기 전, 박신삼 지사의 미소 【ai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당시 만 16세 학생

ai로 구현한 독립운동가 박신삼 지사의 미소

박신삼 朴信三
1903.06.28.~미상
본적: 충청북도 충주군 산척면 원월리

평안북도 철산군 읍내면 출생으로, 서울 배화여학교(현재, 배화여자고등학교 전신) 학생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중에,
1920년 3월 1일 아침 박경자(당시 만16세)와 동료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태극기를 걸고 3·1운동 1주년 기념식을 가진 뒤, 오전 8시 반경에, 학교 교정과 기숙사 뒤편 언덕(인왕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필운대)에서 같은 학교 학생 40여명의 여학생들과 함께 일제히 태극기를 손에 들고 ‘조선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며 독립 의지를 천명했다.

배화여학교 학생들의 만세소리가 이어지자, 관할 종로경찰서에서 즉각 출동하여, 일제경찰에 체포되었고, 서대문감옥에서 미결수로 옥고를 겪다가
1920년 4월 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죄로 실형이 언도됐으나,
배화여학교 스미스(Bertha A. Smith) 교장이 만세운동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교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조건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아 출소할 수 있었다.

판결문에는 “만세를 고창하여 3·1독립운동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표현하려고 시위운동을 벌였다”라고 쓰여 있다.
연관 : 배화여학교

음악 출처: 아름다운 나라 신문희(Moony) The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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