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관-etv세종-

세종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관-etv세종-
시청에 한글 자료 전시공간과 2만여권 책 비치한 독서 쉼터 휴게공간으로 조성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시청 중정에서 ‘한글 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책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억8천700만원이 투입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는 4층 중정(545㎡·집현전 글벗)과 1층(165㎡·집현전 책벗) 등 2곳에 조성됐다.

4층(중정)은 한글자료를 전시하는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독서쉼터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하고, 한글 홍보와 독서강좌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1층(행정자료실)은 출판문화 체험·교육 공간으로 출판 장비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출판을 체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책문화센터을 평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층 출판문화 체험공간은 필요하면 주말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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