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나 좀 혼내줘 " 그해우리는 국연수역 독백 변수정

결국 잃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소중 했는지를 깨닳는 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한테까지 눈물을 숨기던 연수가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할 정도면
웅이를 놓친 나의 어리고 작았던 마음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그걸 누구한테도 털어 놓지 못하고 외면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ps. 항상 연기를 하면서 아쉬운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 눈물이 나는 장면은 왜이렇게 넙대대해 보이는지..
흡사 인면어 같기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배우 변수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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