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 아들 육아는 뛰기만 하는게 맞나🏃🏻‍♀️‍➡️ | 워킹맘의 새벽 시간과 요아정 도파민에 집 밥 나오는 브이로그인데 크리스피도넛은 최대 몇개🍩? • 까사부사노☕️

결스데이 by 요니
아들 육아에서 가장 힘든게 뭐냐 물으신다면 서로의 체력이 맞지 않는거라 대답 하겠어요. 이젠 흙바닥에서 구르는 거나 흙 먹는거..(?), 얼굴에 옷에 볼펜으로 그어오는 이런 건 전혀 별 일이 아니게 된 7년차 아들맘이지만 여전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순간은 피하고 싶은 별 일입니다.

직장이 멀어 강제 미라클모닝 한지 어느 덧 5년차에 접어드네요. 네, 그렇습니다. 전 5년차 워킹맘이에요. 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건 때론 참 야속하기도 한 순간이기도 하지만 때론 나의 시간을 찾아주는 좋은 순간이 되기도 해요. 뭐든 나쁘기만 한 것도 없고 뭐든 좋기만 한 것도 없더라고요. 살면서 늘 느낍니다.

집 밥의 욕심을 버리면 생기고 버리면 생기고 그러다보니 욕심이 날 때는 열심히 집 밥 해 먹고 욕심이 사라질 때면 좀 편하게 사먹고 시켜먹고 그러고 있어요. 영상에서의 모습은 잘라진 부분이기도 하니 매일이 저렇지 않습니다 (좋은 부분이든 아닌 부분이든 뭐든요). 우리집 먹짱 아들도 매일 저렇게 잘 먹는 것도 아니고요. 속을 뒤집을 때는 또 뒤집어 지도록 안 먹습니다. 그리고 밥을 잘 먹도록 밥 먹기 전 간식을 최대한 제한 하는 적어도 요런 것 정도는 하고 있고요. 애든 어른이든 배가 고파야 밥이 맛있으니까요.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말이 깁니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자막이나 이런 글을 쓰면ㅜ말이 길어지는지 이건 말이 긴게 아니고 타자로 치는거니 손가락이 길다 봐야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손가락도 아프고 이젠 그만 써야겠어요. (영상 시청시간이 밤 인지 낮 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굿나잇🌙
#브이로그 #엄마브이로그 #워킹맘브이로그 #아들육아 #사랑해

Видео V-log | 아들 육아는 뛰기만 하는게 맞나🏃🏻‍♀️‍➡️ | 워킹맘의 새벽 시간과 요아정 도파민에 집 밥 나오는 브이로그인데 크리스피도넛은 최대 몇개🍩? • 까사부사노☕️ канала 결스데이by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