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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휴학 대부분 보류, 서울대 이어 2번째

전북대 의대생 700여 명에 대한 휴학신청이 여전히 보류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가 교육부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휴학을 신청한 전북대 의대생 821명 중 735명에
대한 휴학신청이 보류돼 있습니다.

이는 서울대에 이어 2번째 수치로
대학별로는 전북대에 이어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순이
었습니다.

승인된 휴학 신청은 군 휴학이나 질병 휴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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