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호 경제평론가의 통찰! 2025 한국 증시 신호는?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한 시장 분위기 속에 한국 주식을 서둘러 매도하고 있지만, 윤지호 전 LS리테일 대표는 “지금은 도망칠 때가 아니라 기회”라고 단언했다.
그는 “원화 강세와 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순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한국 증시는 오히려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일본이 강한 엔화와 금리 인하 정책으로 증시가 폭등했던 사례를 인용하며, 한국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증시는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꾸준히 개선 중이라는 점에서 ‘과도한 공포’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환율이 1300원대로 회복되면 자산 평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는 "지금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무서워 보이지만, 그 안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자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식 외에도 금, 은, 비트코인 등 대체 자산도 함께 고려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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