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정조국 ‘지금 보면 소름 돋는 신인 시절 인터뷰’ / KBS

“제가 골을 넣는 선수니까 득점왕과 신인왕, MVP까지 노려보고 싶습니다.” 2003년 K리그 개막을 앞두고 19살 신인 정조국이 KBS 카메라 앞에서 한 말입니다. 정조국은 2016년 광주에서 20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생애 첫 MVP에 오르며 신인 시절 꿈꿨던 세 가지 목표를 모두 이뤘습니다. 은퇴를 선언한 정조국은 이제 다시 KBS 카메라 앞에서 새로운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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