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일초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중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이상일 시장, 중일초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기흥모범운전자회, 동부경찰서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교통지도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의 통학 안전입니다. 오늘 우리 기흥구의 중일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모범운전자회 회원님들 그리고 우리 학생들까지 함께해서 서다, 보다, 걷다 안전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늘 안전하게 통학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런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 시장은 통학로를 돌아보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도 안전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나눠줬습니다.

[중일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정선양]
저희 학교가 평지도 아니고 이렇게 지금 비탈길에 위치하다 보니까 밑에서 올라오는 친구들이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특히나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다 보면 아이들이 많이 미끄러져서 다리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생겼었거든요. 이렇게 또 시장님이 함께 또 참여해 주셔서 저희 중일초등학교가 더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이 될 거라고 믿고, 저희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학교 관계자들은 동진원공원 산책로에 폐쇄회로 TV 설치 확대 및 빗길, 눈길 대비 통학로 사고 예방 대책 등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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