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모른다는 걸 모르는 자가 가장 위험합니다 | 북언더스탠딩 | 무지의 역사 |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2부 링크입니다. https://youtu.be/Zsykf1sc0NU

* 아래는 AI의 내용 요약입니다.

📌 인터뷰 요약
"아무것도 아니다"는 말, 그냥 지나치기엔 꽤나 깊은 뜻이 있습니다.
영어권에선 이 ‘nothing’을 마치 존재하듯 자유롭게 쓰는데요, 그 안에 철학, 유머, 역설이 녹아 있습니다.
오늘 소개된 책 《무지의 역사》는 그 ‘없음’에 주목한 책입니다.
서울대 이승훈 교수님과 함께, 우리가 얼마나 모르면서도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아가는지—그 무지의 구조와 사례를 짚어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무식한 일화 모음집’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무지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백과사전처럼 펼쳐 놓은 인문학적 탐험입니다.
🔍 핵심 주제 5가지

1. 무지(nothing)의 철학적 의미
- 영어권에서 'nothing'은 단순한 '없음'이 아닌 하나의 존재 개념처럼 쓰이며, 철학적·문학적으로 풍부하게 활용됨.

2. 《무지의 역사》는 '무지의 백과사전'에 가깝다
- 단순한 설명서가 아닌, 인류가 저질러온 무지의 다양한 사례들을 모은 책.

3. 저자 '피터 버크'는 지식사 연구의 거장
- 케임브리지 대학 종신 교수이며 《지식의 사회사》로 유명.

4. 책의 난이도와 대중성의 간극
- 학술적인 깊이는 깊지만, 스토리텔링 능력은 부족하다는 평가.
- 실제 독자 평 중 일부는 난해함을 지적하기도

5. 무지는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 ‘메타인지’의 부재, 자기 무지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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