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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시노래 #희나리 #최효열작사

희나리 / 최효열

타오르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지피지 말았어야지

살구꽃만으로도
환한 밤
내게 들어 길을
찾지 못했던 아이야~

그랬어
너와 멀리하고
미워하는 마음보다
아린 마음이었다

그런 마음으로
기다린 봄마다
살구꽃은 피고 지고
또 그러기를
한세월

흐르는 세월은
무심하여도
그리운 것들은
붉은빛으로 온다

아이야~
네가 머무는 땅에도
이 저녁이 붉더냐

네 생각을 하는
붉은 저녁에 꽃이 진다

지는 꽃잎에서
또 한 번의 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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