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처럼 안 보이는 70대 여자 자연인의 건강 비결은?┃산이 좋아 30대에 들어온 지리산 어느덧 36년! 시간이 멈춘 지리산 두지터 노금옥 할머니┃장수의 비밀┃#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7년 5월 24일에 방송된 ＜장수의 비밀 - 청산에 살어리랏다, 지리산 약초도사 노금옥 할머니＞의 일부입니다.

지리산에서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유일한 산간오지, 두지터에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묘령의 여인이 나타났다. 가파른 산속을 자유자재로 누비고 다니며 지리산 날다람쥐 할머니라고 불린다는 노금옥(73)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36년 전, 도시에서의 생활에 지쳐 이끌리듯 산으로 들어왔다는 할머니는 낮이면 산을 오르고 밤이면 공부를 하는, 그야말로 주경야독 생활을 즐기고 계신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역 약초꾼으로 활동하고 계신 노금옥 할머니만의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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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맑아야 몸도 건강하다! 칠선계곡 신선, 노금옥 할머니를 만나다!

푸른 산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명상을 즐기는 할머니! 약초를 다듬기 전 이곳을 찾아 심신을 정화시킬 정도로 할머니에겐 소중한 공간이라고 하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매일아침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을 오르고, 뒷동산에 올라 스트레칭과 태극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할머니. 준근은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할머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고혈압에 특효! 산삼 보다 더 귀하다는 이것의 정체는?!
고요한 산기슭을 울리는 반가운 소리, 심봤다! 그런데 산삼이 아니다?!
‘이거 산삼보다 더 귀한 거여~’ 이것을 발견하면 감사의 인사부터 한다고 할 정도로 할머니에게는 귀한 약재란다.
두통, 팔 다리의 마비 특히 고혈압에 특효라는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 낮에는 약초꾼, 밤에는 모범생! 할머니의 주경야독 라이프!

낮이면 쉴 새 없이 산을 오르내리는 할머니! 밤이 되면 피곤할 만도 한데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약초공부! 동의보감, 본초강목, 신농본초경 등등. 집안을 빼곡하게 채운 각종 서적들이 공부를 향한 할머니의 끝없는 열정을 보여준다. 콕 찌르면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약초에 대한 지식은 모두 수년에 걸친 공부의 결정체라고 하는데!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할머니의 약초신념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 건강보다 강건! 자연을 벗 삼은 할머니만의 건강 비결은?

할머니는 ‘산에서 살면 굶어죽는 일은 없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봄이면 취나물을 뜯어 먹고, 가을이면 오미자를 따 엑기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할머니의 일상! 할머니의 손이 닿는 모든 것이 일용할 양식이 된다! 이렇듯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짙은 녹음에 파묻혀 살다보면 건강을 넘어 강건함까지 얻는다는 할머니의 주옥같은 명언!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선물이라 여기는 할머니의 산기슭 라이프를 장수의 비밀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 프로그램명 : 장수의 비밀 - 청산에 살어리랏다, 지리산 약초도사 노금옥 할머니
✔ 방송 일자 : 2017.05.24

#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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