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13 x MMC] 구오 스시엔 vs 하운표 입식 라이트급 쿵푸 vs 태권도 스페셜 매치 GUO SIXIAN vs HA WOON PYO: KUNG FU vs TAEKWONDO

이번 대회에서 나온 최고의 하이라이트 필름은 하운표(33, 대무 H GYM)와 구오 스시앤이 치른 입식 라이트급 경기였다. 태권도, 쿵푸 등 양 국가를 대표하는 종목을 수련한 선수들의 대결. 만화 ‘태권V’ 주제가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도복을 입고 무대에 들어선 하운표는 “태권도가 격투기에서 통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최고의 발차기를 보여주겠다”라는 각오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운표는 구오 스시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는 킥을 연달아 세 방 성공시켰고, 1라운드 2분 37초 KO 승을 따냈다. 일방적인 완승 이였다.


[메인카드 제6경기] 입식 라이트급 -70.3KG / 쿵푸 vs 태권도 스페셜매치 / 구오 스시엔(MMC) VS 하운표(대무 H-GYM) / 3M3R+1
1라운드 2분 37초 킥에 의한 KO로 레드코너 하운표 선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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