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지지고 볶는 일상, 24살 싱글맘 브이로그💓

안녕하세요! 아장이분들~!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워진 수요일이에요.
다들 수요병,,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

오늘 브이로그도 정말 특별할거 없는,,
저와 아이들의 일상이에요 하핫,,
기다려주시고 찾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이 곳에 이사와서 정착하면서
나름의 휴식기를 갖고(?)
제가 하고싶은 것과 하고싶은 일을 찾게 되었어요.
천천히 차근차근 영상에 담아보도록 할게요😊
(힌트:베이킹🎂)

거의 한달동안은 마음정리와 안정을 찾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이젠 정말 제 마음이 평화로워졌으니
부지런하게, 바쁘게 살아보고 싶네요:-)

저와 아가들은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될만큼 무난 무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영상 끝 부분에도 살짝 언급되었지만
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듣지 못한 분들도 계실거 같아 여기에 살짝쿵,,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아이들 아빠에 대한 언급인데요.
어떠한 추측도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달성한 후, 심한 악성 댓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댓글창을 닫은 상태입니다.

영상을 올린 후, 아이들 아빠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현재는 진심으로 반성하고있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았으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가 되기로 약속을하였습니다:-)

2주에 한번정도 아이들 아빠는 휴무날에 아이들을 보기로 하였고 양육비 관련문제도 잘 해결되었습니다!
저희는 친구사이로 돌아가 잘 지내보기로 하였습니다.

비난보단 응원이 더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엔 아이들 아빠랑 같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추억, 행복한 추억 많이 남겨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린 저에겐 친구처럼,가족처럼 생각해주는 뼈와 살이 되는 말들이라 생각하고 새겨듣겠습니다.🧡

먼 훗 날,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정된 나날들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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