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2025. 7. 6 [원주MBC] '절치부심' 원주DB, 시즌 준비 본격화

[MBC 뉴스데스크 강원]
#원주DB #강상재 #프로농구 #정효근 #헨리엘렌슨 #에삼무스타파 #이정현 #이선알바노

■◀ 앵 커 ▶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프로농구 원주DB가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NBA 출신 등 외국인 선수도 알차게 보강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훈련 중인
현장에 이병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 EFFECT : 선수들 기합 소리 -

우렁찬 소리와 함께 녹색의 꿈을 안은
선수들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머리 위에서 바벨이 오르내리며
토해내는 기합에 사기가 한층 오릅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은 선수는
절치부심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 INT ▶ 강상재 / 원주DB
"이번 시즌은 좀 감독님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자존심 회복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더 이 악물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주DB의 지난 시즌은 험난했습니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직전 시즌 정규리그 1위의 기세를
이어갈 거라는 기대가 앞섰지만, 곧바로
내리 7연패를 하며 최하위까지 처졌습니다.

이후에도 1옵션 외국인이었던
오누아쿠의 태업과 불화설 등 악재가 이어져
분위기 반등에 실패했고,

시즌 마지막까지 6강 다툼을 벌였지만,
23승 31패, 6위 안양 정관장에 두 게임 뒤진
7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 팀에게는
일방적으로 전적이 밀렸고, 그 가운데
세 팀의 원정 경기는 모두 패했습니다.

◀ st-up ▶
"지난 시즌 실패를 교훈삼은 DB는
선수 보강을 확실하게 마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시래와 이관희의 역할을 대신해 줄
가드 이정현을 FA로 영입한 데 이어,

NBA 출신의 헨리 엘렌슨,
NCAA 에서 활약한 에삼 무스타파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헨리 엘렌슨은 2m를 넘는 신장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외곽포와 패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공격 옵션을 넓혀줄 걸로 예상되고,

에삼 무스타파 역시 빅맨으로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강상재와 정효근, 엘렌슨으로 다시 한 번
파괴력 있는 포워드진을 구축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엘렌슨의 개인 능력은 의심할 바가 없지만
국내 리그에 어떻게 적응하냐가
관건이 될 걸로 보입니다.

◀ INT ▶ 김주성 감독 / 원주DB
"(적응만 잘 한다면) 장신 포워드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선 알바노 선수의 앞선 플레이,
이정현 선수가 게임 리딩을 잘 해준다고
하면 게임 풀어가는데 장단점을 잘
보완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이적과 동시에 주장을 맡게된 이정현,
경기 운영의 키 이선 알바노와
2옵션 외국인 에삼 무스타파가 이달 하순,
헨리 엘렌슨이 다음달 중순쯤 합류하고 나면
완전체를 갖추고 시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 END ▶

Видео 2025. 7. 6 [원주MBC] '절치부심' 원주DB, 시즌 준비 본격화 канала 원주MBC NEWS
Страницу в закладки Мои закладки
Все заметки Новая заметка Страницу в заметки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