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색 434회 문화트렌드X 로맨티스트 The Romantist

2015.03.09 MBC문화사색 방송분.

■ 문화트렌드 X
네 남자의 클래식 향연, 로맨티스트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렸던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
재 오닐, 스타 팝 피아니스트 윤한, 순수 국내파로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
한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눈 여겨 볼만한 신예 팝 피아니스트 크리스 리,
이렇게 네 명의 로맨티스트가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각 멤버들의 특색이
돋보이는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루이 암스트롱, 데이브 브루벡, 에디트 피아프 등 비
올라 음색으로 새롭게 편곡한 재즈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Beautiful Love’,
‘Marry Me’, 또한 ‘Lately’, ‘Ribbon in the sky’로 관객을 만난다. 피날레는 네 명의
연주자가 함께 ‘Jazz Suite No.2’, ‘Chega De Saudade’로 장식한다. 로맨틱 재즈
로 시작하는 3월의 봄기운을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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