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육사 졸업식 축사, "국방없이 평화없다"

🎥[Live] 문재인 대통령 육사 졸업식 축사, "국방없이 평화없다"

✔육사 생도 74기 졸업·임관식, 10년 만에 대통령 주관
✔北과 대화하면서 동시에 미사일 대응능력 구축에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며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북핵과 미사일 대응능력을 조속히, 그리고 실효적으로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어제 북한에 특사단을 보냈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우리 힘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바로 우리의 생존이며, 번영의 조건"이라며 "그러나 강한 군대, 튼튼한 국방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만들 수도 없다.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평화를 만들어가는 근간은 바로 도발을 용납 않는 군사력과 안보태세"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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