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전면 손질…투명성·책임성 강화

대구 북구의회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전면 개정 규칙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의원들의 해외출장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심사 절차와 사후보고를 강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출장 계획을 최소 45일 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 의견도 10일 이상 듣도록 했습니다.

또한 민간 중심의 심사위원회가 출장의 타당성과
경비 적정성을 따져보고,
결과 보고서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부당지출이 확인되면 경비는 환수되고,
징계 내용도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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