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는 왜 눈물을 흘렸나│페디가 상대하기 어려웠던 3명의 타자들│국내 투수들 중 최고의 투수는?│문동주에게 스위퍼를 알려준 이유│인터뷰 1편-이영미의 셀픽쇼

에릭 페디를 만났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마산 집에서였습니다.
페디는 플레이오프 5차전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는 듯 했습니다.
그는 5차전 마치고 야구장을 떠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 들었던 팀, 선수들, 팬들과의 작별이
아쉬웠고,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픔이 꽤 컸기 때문입니다.
페디는 처음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행에 대한
제안을 받고 많이 놀랐지만
자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결심을 하게 됐고,
지금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걱정,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화를 경험했던 닉 킹험의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시리즈 원정 개막전 선발 등판했던 기억들,
홈에서 펼쳐진 키움전의 달콤살벌했던 추억들...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려한 성적을 올리고 시즌을 마무리한 에릭 페디.
그의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에릭페디 #이정후 #문동주 #안우진 #최정 #최형우 #닉킹험 #스위퍼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삼성라이온즈 #워싱턴내셔널스 #ErickFedde #KBO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셀픽쇼

Видео 에릭 페디는 왜 눈물을 흘렸나│페디가 상대하기 어려웠던 3명의 타자들│국내 투수들 중 최고의 투수는?│문동주에게 스위퍼를 알려준 이유│인터뷰 1편-이영미의 셀픽쇼 канала 썸타임즈Ssum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