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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변호사가 쓴 치열한 10년의 기록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기록 | 누가 죄인인가 | 하나의 사건으로 읽는 검찰개혁 필요성 A to Z

♦️ 국정원과 검찰이 합작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 김용민 변호사가 쓴 치열한 10년의 기록 #누가죄인인가
♦️ 하나의 사건으로 읽는 검찰개혁 필요성 A to Z
📕 더 알아보기 : https://bit.ly/42eUmhw

“시국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사비로 중국까지 날아가 검찰의 허위 증거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는 장면은 마치 영화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 사건의 의문을 파헤치던 당시, 이른 새벽 홀로 피해자가 오른 산길을 따라 오르더니 결국 사건의 열쇠를 풀어낸 그를 보며 혀를 내둘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용민 변호사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 권력과 기득권 세력에 대한 개혁의 과정은 여전히 더딥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김용민이 있습니다. 참으로 집요하고 미더운 그가 ‘기어이’ 해낼 것을 압니다. 그래서 나는 이 역사의 ‘마침내’를 믿습니다.”
_국회의원 이재정

"우리는 지나간 일을 계속 파헤치고 문제 삼는 행위에 대해 못마땅한 시선을 갖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뒤틀린 과거가 우리의 현재 모습에 투영되어 있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한편 위헌적인 상태, 위법한 상태, 정의롭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면 사회는 통합되고 화합하기 어렵다.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끊임없이 우리 사회의 갈등 원인이 되고 있고, 5·18광주의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아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동백림사건이 해결되지 않아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이름과 그의 음악을 여전히 우리만 외면하고 있다. 과거사가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주고 있고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이 잊혀서는 안 되고 책임자들을 끝까지 처벌해야 하며, 권력기관은 계속 감시를 받아야 한다"
_ 국회의원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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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мая 2023 г.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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