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고 외치는말 “심봤다” - 금진 장가가는날

어느날 아침 전화가 걸려 옵니다.

기르는 아이를 우개연 종견과 교배를 하고 싶다는 문의전화.

보통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 달라고 하고 우개연 기준에 맞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습니다.

99.99% 확률로 거절될 전화인데 3년전 우연히 만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좋은 혈통을 지닌 아이라 잘 기르시라 했던 아이의 어미란 이야기 였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아이를 보고 전 말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돈...”

한마디로 "심봤다" 였습니다.

그 아이의 선택으로 금진이가 장가를 갔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아직 이나라 어딘가엔 롯또들이 살아 있습니다.

이 영상 보고 또 트집이 잡고 싶거나 잘난척이 하고픈 분들이 반드시 있을듯 합니다. 그런 분들은
이 아이 나머지 20%가 무슨 견종인지 우선 대답하시고 시작해 주세요. 그럼 상대해 드립니다. 그정도도 안되시는 분들은 그냥 구경이나 하시길..
자막 번역을 도와 주실 분은 번역에 참여 하시고 제게 연락 주시면 검토후 게시 하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timedtext_cs_panel?c=UCajymhtQFtlkLQY-nHCkzrQ&t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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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개연구소

Видео 개보고 외치는말 “심봤다” - 금진 장가가는날 канала 우리개 연구소Jindodog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