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사모펀드 투자 중단"···금융시장으로 번진 관세전쟁#오피니언뉴스#중국#사모펀드#미중무역전쟁#자금#투자#펀드#관세#유럽#중동#미국#무역

중국, 미국 사모펀드 투자 ‘올스톱’
무역전쟁 여파…글로벌 자금 미국 이탈
중국 펀드, 유럽·중동으로 투자 다변화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미국 사모펀드 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렸던 중국 국영 펀드들이 조용히 발을 빼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수주 간 중국 투자공사(CIC) 등 국영 펀드들이 미국 사모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블랙스톤, 칼라일, TPG 등 대형 펀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온 중국이 이제는 투자 약속까지 철회하고 있는 상황. 그 배경엔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당국의 정치적 압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은 대신 영국, 사우디,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과의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글로벌 자금 흐름이 미국에서 이탈하는 신호탄일지, 투자 시장의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피니언뉴스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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