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저장고 화재, 산수유 열매 등 3톤 소실 [양평] 딜라이브 TV● 방송일 : 2023.04.03

한편 이렇게 산수유 축제가
진행되던 시간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낮 12시 46분경
산수유 열매를 건조, 저장하는
저온 저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작물과 산수유 열매 등 3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1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창고와 축사,
그리고 주변 임야 400㎡ 가량을 태웠지만
당시 축제로 인해 현장에서 대기하던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초기 진화가 가능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해
초기에 헬기까지 동원해
산불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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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4.03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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