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7형 협궤 증기기관차#Shorts

#소래역사관광장#혀기7형증기기관차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된 혀기7형 협궤 증기 기관차는 1952년에 조립된 것으로 니혼샤료 제작분으로 추정되며, 1978년까지 수인선과 수여선에 운행되었다. 수인선에 운행되었던 혀기형 협궤 증기 기관차는 국내에 총 6량만 현존한다.

*혀기라는 이름은 두가지 설이 있다. ‘협’(狹)의 일본어 발음과 ‘기’(機)의 한국어 발음을 합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것과 협궤의 일본어 발음인 '교기'(きょうき)에서 나왔다는 것이다.-위키백과/나무위키

●혀기7형 증기기관차에 볼 수 있는 휘장은 1963년 12월 31일~1996년12월 31일까지 철도청에서 사용한 휘장이다.

※혀기형 증기기관차 철도 차량 보존 현황
혀기1형-서울 경춘선 舊화랑대역(1951년 제작분)
혀기7형-인천 소래역사관(1952년 니혼샤료 제작분)
*1978년까지 수여선, 수인선에 운행.
혀기8형 28호-서울 국립어린이과학관
혀기11형 12호-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혀기11형 13호-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
혀기11형 14호-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유스호스텔과 콘도사이에 있는 주차장 한켠-현존 6량 중에 디플렉터(제연판)가 유일하게 달려있음.
**혀기11형은 1971년 효율성 부족으로 전량 퇴역.

Cf. 디플렉터(deflector) : 어학사전에서는 기류, 가스, 광선 따위의 방향을 바꾸는 장치로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의 구조로 설명하자면 증기기관차 정면 보일러 양 옆에 제연판(스모크 디플렉터, 줄여서 디프, 데후)이라는 세로 벽이 설치된 것을 말한다. 이것은 주행 중 보일러의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차체와 운전석에 닿지 않도록 기류를 차체 아래로 부터 위로 올라가도록 유도 해 주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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