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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복합문화공간에무 공모선정작 전시 《체스, 비석, 뾰족이의 땅땅한 찡찡거림》 권자연, 김철, 이소영, 임상빈 2020.11.24 - 12.13

ㅣ전시서문

이번 전시 《체스, 비석, 뾰족이의 땅땅한 찡찡거림》은 권자연, 김철, 이소영, 임상빈 4명의 작가들이 모여서 이렇게 수행적 차원의 세라믹 작업을 한 공방에 모여 과정을 공유하면서 만들어온 전시이다. 예측 불가한 흙의 세계를 함께 경험하고 배워가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들을 하나의 예술인 공동체로 만들어갔을 것으로 짐작하게 된다. 서로의 작업을 상세히 관찰하고 기술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나누었던 것은 물질의 변화와 변형이 기반이 된 다양한 생각의 시도들이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도자기는 흔하게 보이는 그릇 형태가 아니라 각자의 작업에서 보이는 물질적인 고민의 결과이다.

고윤정 (토탈뮤지엄프레스 객원편집장, 이미단체 대표)
ㅣ전시정보

전시 기간 2020년 11월 24일(Tue) - 12월 13일(Sun)
관람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관
전시 장소 복합문화공간에무 B2 갤러리

Видео 9회 복합문화공간에무 공모선정작 전시 《체스, 비석, 뾰족이의 땅땅한 찡찡거림》 권자연, 김철, 이소영, 임상빈 2020.11.24 - 12.13 канала 복합문화공간 에무 / emu art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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