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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편지 157 _ 골다공증의 의미

- 골다공증의 의미 -

안녕하세요 하모니 여러분 좋은아침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골다공증은 몸이 보내는 어떤 신호일까요? 골다공증은 몸이 만성염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신호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체내 염증이 증가하면 왜 골다공증이 생기는 걸까요?

체내 염증이 증가하면 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코티솔이 나오게 되는데요. 코티솔은 콩팥 위에 붙은 부신에서 나오는 생존호르몬이라는 것, 이제는 다 아시죠?
코티솔은 생존을 위해 혈당과 혈압도 올리지만 면역세포의 지나친 분화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면역세포의 분화를 억제해서 면역세포의 지나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거죠.
그렇다면 몸에 염증 반응이 증가할수록 코티솔의 분비는 증가할 수밖에 없겠죠?

증가한 코티솔은 파골 세포의 활성은 늘리고 조골 세포의 활성은 줄이게 되어 골밀도를 낮추게 됩니다. 몸이 염증 상태가 되면 뼈에서 칼슘을 빼내서 염증을 중화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뼈는 끊임없이 변하는 살아있는 조직입니다. 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낡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는 이유는 조골세포보다 파골 세포의 활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적당한 운동은 조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지만 체내 염증이 증가한다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졸이 과다한다거나, 여성호르몬이 저하된다거나,
커피, 술, 탄산음료, 담배, 지나친 육식,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 등 몸의 산성화가 된다거나 또는 자연스러운 노화 등등은 파골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서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한 칼슘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몸이 보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코티솔이 과다 분비될 수 밖에 없고, 활성산소도 많아져서 만성염증에 노출됩니다.

학계에서는 노화의 원인을 만성염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성염증이란 상처가 났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급성염증과 달리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불필요한 염증으로 동맥경화, 당뇨, 암, 치매 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즉 만성염증이 노화를 가속화 한다는 거죠.

골다공증은 단순한 뼈의 문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인 것입니다.
골다공증을 단순한 뼈의 문제로만 보고 접근하게 되면 칼슘제를 아무리 열심히 복용하고 골다공증 주사를 맞아도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몸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일어납니다. 몸을 만성염증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뼈가 노력했다는 증거이니까요.

뼈야 고맙다, 내가 너를 힘들게 했구나, 너 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고 오해했던거 미안하다. 이런 관점전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골다공증을 해결해야 할 질병으로만 접근하면 두려움이 발생하고 그 두려움은 또다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그렇게 되면 질병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가속노화의 주범은 만성염증입니다. 만성염증의 결과물이 골다공증인 거고요,

그러니 골다공증은 원인이 아니고 신호입니다. 만성염증을 해결하면 골다공증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니 근본에 충실하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나간다면 튼튼한 뼈를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모니 여러분
오늘도 생각은 바라보고 마음은 풀어주고 몸은 보살피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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