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충격! "한국-중국 관중 4426명 말도 안돼"…'동아시안컵' 흥행 최악 위기

대한민국과 중국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동경, 주민규, 김주성의 골로 승리를 확정지으며 동아시안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경기장 관중석은 다소 썰렁했습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이 약 3만7000명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집계된 관중 수는 단 4426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유럽파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았던 점도 있지만 최근 국가대표팀 경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본 언론 또한 이러한 낮은 관중 수에 놀라움을 표하며 "한국의 동아시아 왕좌 탈환 목표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은 허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홍콩과의 2차전으로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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