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ㆍ한국지엠 말리부 등 1만2천대 리콜

BMW X3ㆍ한국지엠 말리부 등 1만2천대 리콜

BMW와 한국지엠의 차량 13개 차종 1만2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의 X3 일부모델과 등 11개 차종은 어린이용 카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지엠이 제작·판매한 말리부와 알페온에서는 뒷좌석 안전띠 버클이 불량하게 조립돼 버클이 고정부위에서 분리되면서 차량 충돌 시 안전띠가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BMW 해당차량은 오는 19일, 한국지엠 차량은 17일부터 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부품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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