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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해외주식] 중동 리스크 속 주목, A주 '원유+방산' 이중 투자노선

편집 : 배상희 기자

#이스라엘 #이란 #중동 #방산 #국제유가

◆ '원유·방산'에서 포착할 투자기회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석유, 천연가스, 에너지 개발 장비 등 원유 산업체인과 군수장비 등 방산 섹터의 이중 노선을 갖춘 종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위기로 인한 원유 공급 리스크는 유가 상승과 원유 채굴장비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고, 군사적 대립이 심화되면서 군사 장비 조달과 방산 기술의 국산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원유와 방산 섹터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투자처로서 부각되며, 시장은 이중 노선에 걸쳐 있는 핵심 종목들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이중노선 공통분모 갖춘 A주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자주 거론되고 있는 양대 투자노선을 공통분모로 지닌 A주 종목들을 살펴보면 우선 신금동력(新錦動力∙NEWJCM 300157.SZ)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고급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로 핵심 제품은 원심 압축기, 증기 터빈 세트 장비 등이며, 해당 제품은 석유화학·천연가스 수송 등 다운스트림 분야에 공급되고 있죠. 에너지 장비 기술을 군수 분야로 확장, 핵 생화학 안전 장비에도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드론 등 군사용 기계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수주량이 단기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민 기술 협력 잠재력이 강한 종목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민용∙군용 복합 응용 제품라인

시추 엔지니어링 사업에 종사하는 업체로 국내 및 중동의 유전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중만석유(中曼石油∙ZPEC 603619.SH)도 자주 거론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며, 군용 엔지니어링 장비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드릴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죠. 지정학적 리스크 하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장비의 복합적 활용성은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유전 천공 기술 서비스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통원석유(通源石油∙TONG 300164.SZ)도 중동 리스크가 불거진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핵심 기술은 비상시 원유 및 천연가스 개발에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장비는 개조 후 군수 폭파 분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천공 장비 개발 기술을 군사와 민간 업종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방산과 원유 두 투자 테마를 공통분모로 갖추고 있는 대표적 종목으로 거론됩니다.

◆ 유가 상승에 따른 직접수혜 기대

군용∙민용선을 생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유기업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CSSC HOLDINGS 600150.SH)도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항공모함, 구축함 등을 군용 선박을 비롯해 LNG선 건조 기술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죠. 원유와 천연가스 해상운송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4년 군함 주문량은 30% 증가했고, 민간선박 운송 경기 회복으로 실적의 개선세가 기대되는데요.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5%와 181% 올라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산과 원유운송 이중 사이클의 상승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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