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안동MBC뉴스]시골에 정착하는 도시 젊은이들

2018/06/07 10:28:10 작성자 : 조동진

◀ANC▶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특히 도시 청년들을 농촌으로 유입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효과를 거둘지 기대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문경시 농암면에서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이소희씨는 지난 2014년 귀농한 이후
4년만에 소득을 4배로 늘렸습니다.

오미자와 구지뽕,고사리 등 1차 생산만 하던
아버지의 농장 운영에 상품을 가공하고
상품 브랜드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혔습니다.

또 향토자원을 이용해 어린이 체험농장과
귀농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6차산업으로 소득을 높힌 것입니다.

◀INT▶
이소희 대표 -소담-
"농업농촌에 대한 확실한 비젼을 봤고요.
부모님이 생산하는 친환경농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부가가치를 높힐 수 있는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귀농했습니다."

이런 성공에는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가 한 몫 했습니다.

현재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앞으로 백명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행정안전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역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청년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INT▶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3조 9천억원에 이르는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지속적인 사업과 공간,그들의 꿈과 끼를 살려
줄 수 있는 사업을 끊임없이 벌여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속에
도시 청년의 농촌유입은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유일한 희망이자 대안일 수 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정권교체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질때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이 될 것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Видео [안동MBC뉴스]시골에 정착하는 도시 젊은이들 канала 안동MBC NEWS
Яндекс.Метрика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