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O 시그니처 향 라인을 만든다는 건....

룸스프레이 겸 향수와 캔들 등 시그니처 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로 방향제에 관한 규격이 매우 까다로워졌습니다. 비용도 서류도 그에 대한 시간적 투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향 하나 사용하면 쉽게 갈 수 있겠지만, 마음에 드는 조향이 에센셜오일 조합이 많아 시험성적 준비에만 서류도 많고 신경쓸 것이 너무 많네요🥲

왜 매번 어려운 길을 택할까요?

아직, 30%도 진행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서류도 더 준비해야하고, 보완할 것도 생길테고, 시험성적서가 나오면 국가인증도 등록해야겠죠.

소규모 공방들의 창작권을 무시하는 너무 엄격한 규제가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규모를 떠나 힘들고 비싸고 어려운 길임에도 공정거래에 맞춰 도덕적 소임을 다해 제작하고 판매하는 판매자들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어쨋든 정말 매번 힘든건 사실입니다 🥲

Видео pAdO 시그니처 향 라인을 만든다는 건.... канала studio P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