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dryl AIOps x Elastic 플랫폼을 통한 IT 운영 방안 소개ㅣ엘라스틱 코리아 김병준 이사, 킨드릴 코리아 박소연 이사

Kydryl AIOps x Elastic 플랫폼을 통한 IT 운영 방안 소개
김병준 이사 | 엘라스틱 코리아
박소연 이사 | 킨드릴 코리아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 교수가 남긴 명언 중에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벌어지는 일을 정확히 인지해야 문제를 도출하고 원인을 찾거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명언은 IT인프라에도 적용됩니다. 시스템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측정해야 성능을 개선하거나 장애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IT 업계에서는 이를 위해 ‘모니터링’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시스템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계측해서 이상 증상이 있으면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모니터링 솔루션의 주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모니터링’은 한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IT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레거시 시스템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버리스 등 기업의 내외부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고, 분산시스템 환경은 보편화됐습니다. 모니터링만으로는 이러한 복잡한 환경에 대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IT 운영팀은 대규모 분산된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경험이 저하되기 이전에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등장한 것이 ‘옵저버빌리티’입니다. 옵저버빌리티는 모니터링이 진화한 개념으로 기업이 이용하는 전체 시스템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표, 이벤트, 로그, 추적의 원시 데이터를 가져와 시스템 성능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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