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표고버섯 수확입니다. 마지막이고 올 가을 총 5키로 땃네요. 날씨가 더워 백화고 안생긴게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올겨울엔 표곡목 많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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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ктября 2024 г. 1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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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고. 참 느리게도 자랍니다. 그제보니 산에 있는 표고도 나오기 시작하던데...
아침에는 말벌을 꽤 잡을 걸로 예상했으나 막상 잡고보니 저녁때까지 잡은 수가 별로 많지 않았다. 며칠 더 잡아봐야하겠지만 제대로된 말벌주를 만들려면 생각좀 해봐야겠다.
집에 다와서 한잠 자고
어제 포도 딸때 영상입니다. 올해는 포도가 제법 열렸는데 약 안치니 결국 벌레 좋은 일만 하고. 전 얘들이 먹고 남은거 먹네요. 내년부터는 약 좀 쳐야 하겠네요
바람이려나!...비가 한 없이 내릴 거 같더니 어느새 그치고 바람이 밀려 옵니다. 우리집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덜 받는다 생각하는데도 집으로 쏟아지는 바람은 장난이 아닙니다
작년엔 이맘때 두릅을 수학했네요. 그래서 가는길에 표고도 딸겸해서, 혹시 두릅이 나왔나하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요새 추워 그런가 아직이네요. 며칠 더 봐야겠습니다
반디나물(파드득나물)에 돼지목살로 이준석 안철수의 단비 토크 보면서 한잔하고 라면까지 끓여 먹었더니 배가 빵빵해서 자러 눕질 못하네요. 내일 새벽부터 할일 많은데 어서 자야하는데.
집 가는길에 마지막 영상입니다. 이 날씨에 눈이 아직도 버티고 있길래 동병상련에 차원에서 응원했어요.
동네형님하고 개능이 따서 숯불에 돼지고기와 같이 구워 먹었습니다.
꽁치조림에서 꽁치김치찌개로 바꼈습니다. 이거나 그거나 그게그거지요. 잘먹으면 되니...
병들고 약한 사과나무 뽑아 버리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치치고 주변정리
은행나무 이식. 문앞에 서있는 은행나무 세그루에 열매가 달리지 않습니다. 전부 암나무이거나 전부 숫나무란 소리겠죠. 다른 장소에 있던 은행나무 두 그루를 옮겨 왔습니다.
상사화 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노래도 있는거같던데. 집 마당 구석 여러 곳에서 피고 있습니다. 신경 안썼는데 알아서들 피고 있네요. 꽃은 다 이쁜데 이건 특히 더 화사한거 같네요
백봉오골계. 이것들을 죽여...살려...잡아먹을라 살찌우니 알을 제대로 생산하네...친구가 이번에 모이로 쌀가져온거까지 먹여보자...
러시아 민요 백학 들으면서 명자나무 꽃 감상하세요. 명자나무 열매는 작은 모과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이게 술맛이 좋습니다. 향이 좋다고 해야할지도...
산불 상황이 심각하네요. 오늘밤도 주시하고 있어야겠네요. 재작년 수해복구 및 정비 진행중. 유박비료 수령
오랜만에 춘양에 나가 살거 사고 형님네서 점심 먹고 올라와서 늘어지게 잤네요. 며칠 빡세게 일했더니 피곤했나 봅니다. 내일부터 또 빡세게 해야하니 잘 쉬었네요.
날도 쌀쌀해져 진드기 걱정이 덜해 오랜만에 구례와 같이 어머니 모시고 나왔습니다. 산책길이 좋은지 구례가 정신 못차리네요
지인이 왔구요. 오랜만에 우리집이 시끄럽고 정신 없네요. 오겹살. 연어. 광어 나는 회킬러
감자에 싹이나서 삶아 먹으며 하는 담비 얘기
집에 핀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