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사랑합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기 때문에
예수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던 겁니다
그런 베드로를 만나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씩이나 물으셨는데
베드로는 근심하면서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다시 말하면
네가 나를 사랑하면 그 사랑으로
내 양을 먹이라는 것이죠
예수님의 마음에는
당신의 양으로 가득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있다면
예수님의 사랑하는 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것이라는 거죠
나는 과연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신앙이 행복할 수가 없죠
그런데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쪽보다는
내 것을 혹시 뺏길까 봐
그런 마음을 가질 때가 참 많죠
주님을 사랑한다면
내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 큰 기쁨이 되는 거죠
다윗이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하나님은 너무 기뻐서
그 모든 것으로 다 채우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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